귀하의 경우 신축건물이 들어설 경우 하루 3시간 정도 일조가 가능했을 주면창이 1시간이하로 줄어 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귀하의 건물이 북동향이기 때문에 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위한 소송은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는 배상청구소송을 통한 부동한가치하락분에 대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프라이버시침해에 대한 부분을 병행하여 차면시설에 대한 판결도 같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청에서는 일조권 침해부분과 프라이버시침해 부분에 대하여 정식으로 허가가 난 공사현장에 대하여 강제조치를 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차면시설설치에 대한 민원제기시 구청에서 중재할 수는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구청에서 편향적인 응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구청에서는 건축법과 구청 조례사항을 기준으로 하자가 없을 경우는 어떠한 강제조치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건축허가심의과정에서 주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토록하여 심사기준에 반영토록 하는 구청도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절대로 불법적인 공사방해와 같은 응대를 하셔서는 안됩니다. 심각할 경우 형사고발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축주와의 원만한 합의가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건축주와의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소송 및 분석용역 비용 등을 고려하여 소송을 제기하시는 문제를 심각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비용문제는 전화상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2-6232-1254, 인텔리전트솔루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