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1. 수인한도를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공사를 제한하는 방법(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통한 층수 제한)
2. 침해에 대한 부동산가치하락액을 배상받는 방법 (합의 또는 배상 청구 소송)

1안의 경우는 합의에 의하여 이루어 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소송을 진행하시고 몇층이하로 짓도록 결정을 유도하셔야 합니다.

2안의 경우 먼저 배상 합의를 건축주와 협의하셔야 합니다. 이때 건축주 및 귀하께서 공동 부담으로 하여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 감정을 의뢰하신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침해 정도에 따라 현 부동산시세의 몇%를 배상 받을지에 대하여 미리 합의 각서를 작성하신 뒤 공증 받으셔야 합니다. 이때의 기준은 추후 권고해 드릴 수 있습니다. 

2안에서 당사자간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셔야 하나, 이때는 변호사 선임료 및 분석 비용을 먼저 귀하께서 지불하셔야 함에 따라 초기 소송 비용을 고려하여 진행 여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